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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평세는 신혼여행
  • 작성자: 전정원
  • 등록일: 2024년 4월 16일 14시 37분 41초
  • 조회수: 78

안녕하세요 782기 대전 행복한 교회 전정원입니다^^4월12일부터 4월14일까지  신혼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의뢰적으로 참여하는 교회수련회, 세미나와는 정말 많이 달라서 일상으로 돌아와 월요일 출근 했는데 직원들이 얼굴에 빛이 난다고 합니다. 육체적으로도 많은 쉼과 또 힘을 얻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정말 디테일하게 적으면 좋은데 또 소감을 올려달라고 하시니 숙제를 잘하는 학생이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정리를 해 봅니다. 

1.식사 

맛과 비쥬얼이 역대급 최고 였습니다. 태어나서 그런 극진한 대접은 처음 받아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교회서 먹는 매주일 밥도 너무 맛있지만 이번 평세때 식사는 일생에 기억남을 식사였습니다. 

2.강의와 환경

교회 주위와 강의실이 대규모의 강의실은 아니였지만 깨끗하고 강의에 집중하는데 부족함이 없었고 강의하신 강승원 목사님은 정말 너무 최강동안이셔서 나이 말씀 안하셨으면 편하게 대할뻔 했어요 ㅎ 강의 내용은 가정교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양육 하자는 내용을 몸과 마음으로 충분히 흡수하고 온 시간이였습니다. 20명의 수강생을 위해 200명이상이 스텝으로 10명이 1명을 위해 섬겨주심이 느껴집니다.

3.진행과 찬양

진행을 맡으신 간사님의 비쥬얼이 세련되시고 ㅎ 순서를 안내 받을때마다 집중과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찬양도 너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감정을 잘 담아 "예수의길" 찬양 가운데 주님을 만나는듯 ...좋았습니다.

4.잠자리

호텔 스위트룸이상의 만족도가 있었습니다. 피곤할거라고 집에 들어서면 안방에서 푹 쉬라고 하시면서 저희 둘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 주셨고 저희는 오랫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가정교회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아한 목녀님의 성품처럼 아주 정리정돈이 잘 된 그 방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로 그리고 수고로 애쓰신 모습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5.간증
위대한 인물들 뒤에는 항상 헌신하신 누군가의 눈물과 수고가 있었으리라...성심교회의 아름다운 예배, 아름 다운 미소, 아름다운 청년들의 뒤에는 목자목녀님의 견딤이 있었기에 가능함을 짧은시간이였지만 느꼈습니다. 성경속의 요셉보다 다니엘보다 저에게는 더 큰 감동과 도전을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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